(Youtube) 이호TV 제 32화 -- 추미애 '볼 장 다본 여자' 감옥행 열차 탔다!? <이호의 잠깐 一言>
→ https://youtu.be/k5Ldbs8rG6I
* 위 유튜브 링크를 클릭하세요. 놓치면 후회하십니다!
추미애는 영화 '자이언트'에 나오는 캐롤 베이커와 흡사한 데가 있습니다. 제임스 딘이 자기를 사랑한다고 믿고 있던 캐롤 베이커는 그게 아니었다는 것을 알고 '울면서 후회하며' 돌아서고 있지요.
추미애도 '달님'이 자기를 계속 신뢰하고 밀어주고 있다고 착각하며 폭주기관차처럼 달려왔지만, '달님'도 추미애를 결코 신뢰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적당히 이용해 먹다가 '팽'시킬 요량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실지로 지금 추미애는 '쿠비(首: 잘림)'를 당하며 오늘내일 사이에 경질되어 쫓겨나갈 처지에 있질 않습니까?
짐 싸들고 쫓겨가는 추미애가 이제 '울면서 후회해도' 다 소용없는 일일 것입니다. "때는 늦으리"입니다.
이왕 캐롤 베이커 이야기를 하게 됐으니 하나 더 해볼까요? 캐롤 베이커는 영화 '빅 컨츄리(The Big Country, 1958)'에서 무지와 자만과 착각에 빠져, 돈과 행복과 미래를 진 시몬즈에게 몽땅 빼앗기고 맙니다. 캐롤 베이커는 나중에 자기를 되돌아보면서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라고 말을 하겠지요.
추미애도 지금 잃을 거 다 잃고 쫓겨 나면서, 남은 생을 '유한마담'처럼 보내다가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라고 하며 한탄하며 살게 되겠지요(呻いてしまうのでしょう)?
오호(嗚呼)~!
그런데, 추미애 군. '절름발이'와 결혼하며 순애보적 동백꽃을 꽃피웠던 그대가 이제 사막에서 말라 비틀어진 볼품 없는 선인장 가시처럼 되어 버렸다니, 믿을 수가 없네 그려. ww~!
그러나 추미애는 다음과 같이 항변하고 싶어할지도 모르겠습니다. ㅡ " 아녀, 나 추미애여, 나 아직 안죽었어. 알어? 난 캔디스 버겐(Soldier Blue, 1970)이나 훼이 다나웨이(Bonnie And Clyde=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1967)처럼 야성미 넘치는 강인한 여성이여. 여장부란 말이여."
그래. 추미애, 당신 말이 맞다. 그런데 당신이 처음엔 그랬는지 모르지만, 이제 당신은 감옥행 열차를 기다리는 패가망신한 여자로 보이는 걸! 어쩌나? ㅎ~!
그리고 모성애적 순애보의 대상이었던 '절름발이' 그(彼)와는 지금 어떤 상태로 지내고 있는 것입니까? 국회 답변장에선, 주말부부니, 아들 탈영의혹이라는 중대한 건을 놓고서도 부부가 서로 대화할 수 없는 상태라니, 어쩌니 저쩌니 하고 있는데, 정말로 실상은 어떤 것입니까? 어떤 해괴한 소문도 풍문으로 들려오고 있는데, 어찌 된 일입니까?
이 대목에서, 추미애-절름발이 카레씨(彼氏)와 전혜린-김철수 부부의 이미지가 오버랩되는 것이 신기합니다.
똑똑하고 담력 있었던 전혜린은, 독일서 같이 유학할 때 등등에서 느림보 행각을 보인 김철수를 끝내는 걷어 차게 됩니다.
물론 전혜린-김철수의 러브어페어 판(版)과 추미애-절름발이 법관의 러브어페어 판은 급(及)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 맥락은 통하고 있질 않나 라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추미애 판이 전혜린 판의 아류(亜流)가 아닌가 하는 설왕설래도 있습니다.
* 이 동영상 후반부에는 '황야의 건맨 ' 윤석열의 '대권쾌속열차'의 내부모습, 윤석열의 운명 등에 대한 안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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